▶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남도 간호인력 현황 파악 및 장기수급대책을 위한 기초연구 ◻️ 이 연구는 왜 했을까? 진주, 양산, 창원 소재 대형병원을 제외한 경남도 시·군 지역 중소병원은 간호인력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확보된 간호사를 숙련된 간호조직의 구성원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 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이 간호사 부족으로 폐쇄하는 수가 점점 늘어 나면서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마저도 담보할 수 없는 이 시점에서 시급하게는 중소병원을 지키는 간호사가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인력 확충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도내 간호인력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새롭게 밝혀진 내용은 무엇인가? 간호사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처우와 관련된 연봉/급여/수당으로 이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들은 환자 중증도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고,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직장과 개인생활 균형 유지가 어려운 것이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응답한 수가 많았다. 반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상주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 있고 숙련된 간호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층면담 결과에 따르면, 의료취약지역의 경우 간호부서장도 겸직을 해야 할 정도로 간호사가 부족하고, 공공연하게 의사업무를 간호사가 하고 있고, 간호사 업무를 간호조무사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 이직을 줄이기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야 할 간호부의 책임자들마저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향후 중장기적 계획수립을 위한 몇 가지 제언 내용 다음과 같다. 간호인력 현황 파악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병원급 의료기관 교육 전담 간호사 지원사업, 3교대 워킹맘 간호사를 위한 24시간 어린이집 활성화나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방안 모색, 의료취약지역 병원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간호조무사 대상 간호대학 진학 및 학비 지원사업, 지역 내 간호인력 정책 관련 의사결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경남도내 의료기관별 간호사 급여 체계 표준화를 위한 시도, 직장내에서 동료, 환자 보호자들의 폭언과 갑질로 인한 인권침해 행위를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 농어촌 지역 근무 간호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고려 등을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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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인력 20개 직종에 대한 근로현황 및 보수 등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 20개 직종: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한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
◻️ 의사 일반 현황 및 임금수준 - (전체인원) ’20년기준 115,185명으로 ’10년대비 30,045명 증가하였다.(연평균 3.1%)
- (활동인원) ’20년기준 106,204명으로 ’10년대비 26,673명 증가하였다.(연평균 2.9%)
- (비활동인원) 비활동 의사는 8,981명으로 전체 의사의 7.8%를 차지한다.
- (연령분포) 요양기관별 평균 연령은 상급종합병원 39.8세, 보건소 및 보건기관 40.5세, 종합병원 44.5세, 병원 47.7세, 의원 51.2세, 요양병원 55.9세 순이었다.
- (임금)요양기관 근무 의사 평균임금은 ‘20년 230,699,494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5.2% 증가하였다.
◻️ 간호사 일반 현황 및 임금수준 - (전체인원) ‘20년기준 391,493명으로 ’10년대비 154,498명 증가하였다.(연평균 5.1%)
- (활동인원) ‘20년기준 285,097명으로 ’10년대비 124,442명 증가하였다.(연평균 5.9%)
- (비활동인원) 비활동 간호사는 106,396명으로 전체 간호사의 27.2%를 차지한다.
- (연령분포) 요양기관별 평균 연령은 상급종합병원 32.9세, 종합병원 33.4세, 병원 37.3세, 의원 40.9세, 보건소 및 보건기관 42.6세, 요양병원 45.8세 순이었다.
- (임금)요양기관 근무 간호사 평균임금은 ‘20년 47,448,594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3.9% 증가하였다.
◻️ 간호사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 - (주당 근무시간) 1주간 평균 37.0시간 (최근 3개월간 평균 기준)을 근무한다.
- (근무 만족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고용안정’(3.41점)이었으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3.15점), 조직 내 인간관계(3.12점), 업무 성취감(3.04점) 순으로 높았다.
- (이직경험) 이직 경험이 있는 간호사는 52.8%, 평균 이직횟수는 1.47회이고 지역별 이직 경험은 읍면지역(62.5%), 중소도시(61.9%), 대도시(46.9%) 순이었다.
- (이직사유) ‘낮은 보수수준’(41.4%)과 ‘과중한 업무량’(40.8%) 순이었다.
- (직장내 괴롭힘) 현재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한 간호사는 30.1%로, 괴롭힘 유형으로는 ‘폭언’(77.8%)로 가장 많았고, ‘업무 몰아주기’(36.0%), 따돌림(34.5%) 등의 순이었다.
- (직무 어려움)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 결여’(2.89점), ‘전문성 및 기술 부족’(2.88점), ‘결혼, 가사, 임신, 출산, 육아 자녀 양육 부담’(2.76점) 순이었다.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의 최종 결과는 보기 간편한 통계표의 형태로 가공하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보건복지부 누리집(mohw.go.kr) 및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누리집(nhis.or.kr)을 통해 한 달 이내에 게시될 예정이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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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을 위한 인터뷰 창원시 진해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4월 10일에 개소하였고, 7월 21일 창원시 진해구 보건소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본사업과 특화사업 운영계획 중이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개선방안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의 연속성 담보와 교육과정의 횟수 확대이다. |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주민 의견 수립을 위한 간담회[건강수다 - 김해시] 건강수다의 목적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정책 의제 도출과 개발을 위함이고, 7월 20일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다. 건강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김해시 보건소 담당자와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담당자도 참관하여 △김해시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신뢰성에,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및 건강위원회 운영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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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전담 협의체 2022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7월 28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실무자 전담 회의를 진행하였다. 경상남도 6개 공공의료본부 사업 실무자, 경상남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사무국이 참석하였고,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방향 공유, 필수보건의료분야별 협업 방안 논의(기초조사, 홍보 등)를 진행하였다. |
▶ 202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기술지원 「202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 대비하여 7월 28일 마산의료원을 대상으로 △현지평가 준비자료 점검, △병원 현황 파악, △영역별(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보완 및 검토사항 전달 등 모의평가를 실시하였다. 향후 8월 3 ~ 4일에는 거창적십자병원과 통영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모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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