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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22] 제2기 경상남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평가 및 사후 유지지역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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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health 작성일23-08-03 조회 3,7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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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22-06]  제2기 경상남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평가 및 사후 유지지역 사례 연구


 ◑  이 연구는 왜 했을까?


2022년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제2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종료되었음. 이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 성과 및 한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요구되고 있음. 또한, 1, 2기 사업을 거치면서 사업이 종료된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자체 예산을 조성하여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관 주도 사업이지만, 이를 통해 조성된 주민참여 인프라를 이용하여 민간 주도 형태의 사업이 지속된다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지속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므로 제2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평가와 사후 유지지역에 대한 심층적인 사례조사를 실시하였음.


 ◑  새롭게 밝혀진 내용은 무엇인가?


2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평가

- (투입) 참여 보건소 모집의 어려움, 보건소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건강위원회 조직의 문제, 코디네이터 채용 과정 및 예산 관련 문제들이 제기됨.

- (과정) 코디네이터의 역할 및 업무수행 과정의 고충, 보건소의 업무 지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담당자 간 편차, 담당 공무원의 업무수행 어려움)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지원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어려움(부족한 예산, 참여자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취약)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

- (결과) 주민 주도적 건강증진 사업 활동의 기반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성과 이면에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 및 예산 부족, 참여 인력 모집 방법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는 등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요구됨.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종료 후 유지지역 사례 분석

- 심층 면담 분석 결과 범주 1 항목 중 사업운영과 관련한 예산필요가 12.9%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역량 강화)필요 11.0%, 인력필요 9.7% 순으로 높게 나타남.

-(지역의 하위범주별 응답률) 남해군과 사천시에서는 예산필요와 인력필요가 1, 2순위로 높게 나타났으며, 진주시와 김해시에서는 교육필요와 방안필요와 같은 사업 운영 개선 관련 응답률이 높았음.

- (소속기관의 하위범주별 응답률) 모든 기관에서 예산필요가 1순위 또는 2순위로 높게 나타났음. 특히 건강위원회의 예산필요 응답률은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보다 높게 나타남.

- 지역별 시범사업 관련 자료 검토와 심층 면담 자료 분석에 근거하여 연구 대상 지역을 주민자치회 중심형, 주민참여 중심형, 네트워크 중심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중심형으로 구분함.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수행을 위한 구조적 인프라 강화

효과적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수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지원체계 강화

건강위원회(주민자치회 건강분과) 중심 소통 및 연계협력 체계 구축

사업 종료 후 유지지역의 사례별 유형화에 대한 후속 연구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매뉴얼 연구 및 개발


제2기 경상남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평가 및 사후 유지지역 사례 연구_최종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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