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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24]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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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health 작성일25-03-07 조회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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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왜 했을까?

- 본 연구는 2014~2022년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를 활용하여, 경상남도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현황을 경상남도 및 진료권별로 파악하고,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음.

 

◑ 새롭게 밝혀진 내용은 무엇인가? 

-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중증응급질환의 응급 이송과 치료는 정책적 해법을 도출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wicked problem)로 볼 수 있음.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의료기관과 소방구급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개별 의료기관 조직 내에서도 진료과별 조정이 필요함.

- 지역마다 전반적인 의료자원 총량이 충분치 못하며 지역 상황에서 주체 간 협력은 더욱 난망한 상태임. 지역의 의료자원과 제반 여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단일 중앙정책의 하향식 집행만으로 문제를 풀기 어려운 상황임.

- 국가단위 계획과 정책을 적절히 수립하고 시행하는 일이 필요하지만, 진료권 단위의 개별화된 거버넌스 역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수적인
  상황임.


◑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나? 

-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관리 영역에서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 관련 지표를 주기적으로 생산해야 하며,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려면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함. 첫째, 전년도 자료를 구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협의할
  필요가 있음. 둘째, 응급의료 지원조직의 상시 기능으로 지표 생산과 관리 업무를 포함할 필요가 있음. 셋째, 모니터링 결과의 확산 전략이 필요
  함.

- (권역별, 질환별 거버넌스 운영) 심뇌혈관질환 응급이송 진료 문제를 다루기 위한 거버넌스는 질환군에 따라 각기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
  해볼 필요가 있음. 심뇌혈관질환 협의체(순환기내과, 흉부외과 포함), 뇌혈관질환 협의체(신경과, 신경외과 포함)를 각각 구성을 제안함.
  거버넌스는 권역별구분하여 운영해야 함.

- (통영권, 거창권 의료자원 확충) 경상남도 5개 진료권 중 통영권과 거창권의 심뇌혈관질환 응급이송 및 진료 지표가 열악한 것으로
  확인됨. 거창,통영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축 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진료 기능을 갖춘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계획되어야 함.

- (후속연구 제안)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는 개별환자 식별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상세 의료이용 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는 진료 단계 심층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청구자료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자의 의료이용을 응급
  단계부터 재활, 추적관리, 사망에 이르기까지 완결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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